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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홍원 SNS |
양홍원은 지난 24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6 스카 페스티벌: Super-Swag' 공연에 참가해 자신의 곡 'ROSE'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양홍원은 "Come back to me, 현주(돌아와 현주)"라고 외쳤고, 이러한 현장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돌아와 현주'라는 구절은 양홍원이 과거 원현주와 교제 중 헤어졌을 때 만든 'ROSE'의 원래 가사다. 그러나 신혼 5일 만에 불륜 논란이 불거지고 두 사람의 이상 기류가 포착된 상황과 맞물리면서, 이번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양홍원은 지인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양홍원이 결혼 직후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양홍원과 아내 원현주의 SNS 계정이 서로 언팔로우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고, 원현주 계정의 모든 게시물이 삭제되고 프로필 사진이 내려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양홍원의 소속사 AP Alchemy 측은 A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폭로자가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고 반박하며, 만취 상태에서 각자 잠을 청했을 뿐 객실 내 애정 행위는 일절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폭로자를 공갈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동행인 여성 역시 지난 24일, 폭로 내용과 자신의 기억하는 사실과 많이 다르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동행 여성은 "술자리의 경위도 다르며(신체접촉이 있는 게임 등을 하지 않았다), 아침이 되어서야 잠깐만 자리를 비켜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모텔로 가는 과정에서도 A씨가 계속해 양홍원을 따라갈 것을 요구했고,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말을 믿고 양홍원을 따라간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A씨의 금전 협박 정황이 담긴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폭로자와 DM 대화 내용에는 '너 어리기도 하니까 10~30씩 계속 뜯으려고 했는데' '그럼 깔끔하게 50주고 끝낼래?' '너 정보 다 지워줄게'라며 돈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 동행인 신상 노출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며 A씨를 상대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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