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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열 / 사진=GettyImages 제공 |
노승열은 25일(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전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1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에 오른 오스틴 스머더먼(미국),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이상 16언더파 197타)와의 격차는 6타 차로 벌어졌다.
다만 공동 6위 그룹(13언더파 200타)과는 3타 차, 공동 11위 그룹(12언더파 201타)과는 2타 차로 최종 라운드에서 충분히 톱10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
올 시즌 주로 콘페리 투어(2부)에서 뛰고 있는 노승열은 콘페리 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를 포함, 11차례 컷을 통과했다. PGA 투어에서는 4개 대회에 나서 2차례 컷 통과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81위인 노승열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남은 가을 시리즈 5개 대회에서 100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PGA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날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단숨에 2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이어가던 그는 16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17번 홀(파5) 버디로 곧바로 만회하며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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