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로켓 클래식 1R 공동 27위…김시우 69위

입력2026년 07월 31일(금) 09:38 최종수정2026년 07월 31일(금) 09:38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1000만 달러) 첫날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31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7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임성재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러셀 헨리(미국), 코리 코너스(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로 나선 피터 말나티(미국, 9언더파 61타)와는 6타 차.

임성재는 올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해 12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으며 톱10 3회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지난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공동 9위) 이후 8개 대회 연속 톱10 달성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톱10 진입을 노린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10번 홀과 12번 홀, 14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

주춤했던 임성재는 3번 홀과 5번 홀에서 다시 징검다리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7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가 나왔고,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27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를 범해 1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한편 말나티는 버디만 9개를 몰아치며 9언더파 61타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리키 파울러와 라이언 제라드(이상 미국)는 7언더파 63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패트릭 캔틀레이와 패트릭 피시번(이상 미국)은 6언더파 64타로 공동 4위, 마이클 김과 덕 김, 키건 브래들리,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 등은 5언더파 65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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