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없어요" 한서희, 이번엔 '가짜 열애설 마케팅' 논란

입력2026년 08월 03일(월) 10:50 최종수정2026년 08월 03일(월) 10:51
사진=한서희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마약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인플루언서 한서희가 이번에는 광고를 위한 가짜 연애설로 도마 위에 올랐다.

3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저는 애인 같은 거 없고 여러분이 제 애인입니다"라며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한서희는 한 남성과의 커플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한서희는 "저의 남자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이후 "열애설에 대해서. 당신의 미래가 궁금하면 이 사이트를 이용하세요"라며 광고 사이트를 링크하는 새로운 게시글을 게재하면서, 커플 사진들이 광고를 노린 비즈니스용이었음이 드러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진심으로 응원한 난 뭐가 되냐" "제대로 낚였다" "인생이 거짓말이다"라는 냉담한 반응이 쏟아졌다.

이처럼 가짜 열애설을 이용한 상술에 뭇매가 거세지자 한서희는 "여성들을 위한 콘텐츠였다"라는 이해할 수 없는 해명을 내놓으며 논란을 더했다.

가짜 열애설의 상대였던 외국인 남성은 모델 아서 모레노로 알려졌다.

한편 한서희는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그룹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 흡연 등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에도 마약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출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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