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호날두, 10년 사랑 결실 맺는다…조지나와 고향 마데이라서 결혼식

입력2026년 08월 03일(월) 17:33 최종수정2026년 08월 03일(월) 17:33
조지나-호날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가 오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32)와 결혼식을 올린다.

더선은 2일(한국시각) "호날두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마데이라 섬에서 약혼녀 조지나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의 수도 푼샬에 위치한 대성당을 결혼식 장소로 예약했다. 예식은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3시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날두와 조지나는 피로연을 위해 인근 5성급 사보이 팰리스 호텔을 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호텔 투숙객들에게 7-8일 이틀 동안 두 개 층과 바 구역이 사용 불가할 것이라고 안내했다"고 밝혔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구찌 매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조지나는 판매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7년 1월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오랜 기간 사실혼 관계였던 호날두와 조지나는 현재 슬하에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8월 조지나가 자신의 SNS에 왼쪽 약지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결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외신들은 해당 반지가 30캐럿 이상으로 추정되며, 금액은 최대 500만 달러(약 71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도 두 사람이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요트 탑승을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나란히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호날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조지나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포르투갈은 대회에서 우승팀 스페인에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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