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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영, 김용만 의원 / 사진=DB, 유튜브 채널 JTBC News 캡처 |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 '단도직입'에는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했다.
그는 하영의 친일 집안 논란을 두고 "우리가 누군가의 자녀로 태어날 때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다"며 "중요한 것은 선조의 행적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뒤 어떤 태도와 행동을 보이느냐"라고 짚었다.
또한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에 대해 "현실이 그렇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연소득이 2500만 원대로 중위 소득보다도 낮다. 여전히 후손 분들은 힘들게 살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00년 이후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재산을 환수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확인된 은닉 재산 가운데 실제로 되찾은 규모는 5%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불법적으로 취득한 재산을 현금화하거나 처분한 경우에도 환수가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영은 최근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알려지며 지탄을 받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4대째 의사 집안" "증조할아버지가 고종 황제도 치료하신 분"이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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