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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19일) 휴식을 취한 이정후는 이날 다시 선발로 돌아와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92에서 0.294(439타수 129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장타를 생산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좌완 선발 파커 메식의 초구 94.8마일(약 152.6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2루타로 연결했다. 이정후의 시즌 27번째 2루타.
다만 후속타자 오슬레비스 바사베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홈을 밟지는 못했다.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우익수 방면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정후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루킹 삼진을 당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클리블랜드를 1-0으로 제압했다.
2연패를 탈출한 샌프란시스코는 52승 7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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