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PO 2차전 3R 7위 하락…김시우·김주형은 공동 35위

입력2026년 08월 23일(일) 09:42 최종수정2026년 08월 23일(일) 09:42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셋째 날 주춤했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임성재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 전날 공동 4위에서 단독 7위로 3계단 내려왔다.

이번 대회에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들 중 페덱스컵 랭킹 30위 안에 든 선수들은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40위인 임성재가 30위 이내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7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한다.

이날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시작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2번 홀(파4)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임성재는 18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한 타를 줄였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한편 김시우는 이날 이븐파 70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언더파 209타로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페덱스컵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김시우는 이미 최종전 진출이 유력한 상태다.

김주형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기록, 김시우와 함께 공동 35위를 마크했다. 페덱스컵 랭킹 26위로 출발한 김주형은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최종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윈덤 클라크(미국)는 이날 5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7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이상 12언더파 198타)와는 5타 차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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