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재벌X형사2' 맹추격 속 시청률 9.9%

입력2026년 08월 30일(일) 10:59 최종수정2026년 08월 30일(일) 11:01
유부녀 킬러 포스터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유부녀 킬러'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0회는 전국 9.9%, 수도권 9.7%, 최고 13.3%를 기록했다.

앞서 6회 10.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작품은 8회 8.8%로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9회 9.0%에 이어 10회 9.9%로 반등에 성공했다. 동시간대 경쟁작 SBS '재벌X형사2'는 7.9%로 자체 최고 수치를 찍으며 '유부녀 킬러'를 추격 중이다.

이날 유보나(공효진), 권태성(정준원), 이동진(이상이)이 장은학(김민상) 저격 사건을 계기로 얽힌 가운데, 킹피셔의 정체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권태성은 킹피셔가 남성이 아닐 가능성을 의심하고 4년 전 관련 사건까지 추적하며 진실에 다가갔다.

그런가 하면 기영도(무진성)와 권세아(이은샘), 범성훈(최우성) 사이에는 유도라는 공통점이 드러나며 묘한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방송 말미 킹피셔 특별수사팀이 꾸려졌고, 권태성이 유보나와 연결된 단서를 마주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사수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공효진 정준원 이상이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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