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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
그라스호퍼는 31일(한국시각) 리히텐슈타인 파두츠의 라인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6-2027 스위스 슈퍼리그 5라운드 파두츠와 원정 경기에서 2-5로 졌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그라스호퍼는 개막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승점 1)에 그치며 12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팀은 완패했지만 이날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이영준은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영준은 0-1로 뒤진 전반 35분 니콜라스 무치가 머리로 떨궈준 볼을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뽑아냈다.
지난 16일 스위스컵 64강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던 이영준은 이날 득점으로 시즌 2호 골을 작성했다.
하지만 그라스호퍼는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43분 도미니크 스위셔에게 골을 내주며 다시 끌려갔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무치의 득점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10분 스위셔에게 멀티골을 허용했고, 후반 13분과 후반 31분 후안 카브레라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으며 2-5로 대패했다.
한편 이영준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이민성호의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영준은 대회를 앞두고 골맛을 보며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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