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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반 / 사진=DB |
에반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6 K-WORLD DREAM AWARDS, 2026 KWDA)'에서 'K 월드 드림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을 수상했다.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에반은 시상식 전 스포츠투데이와 대기실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첫 주자였던 에반은 다양한 질문에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답을 이어나가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Q. 에반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 세 가지는?
'희망', '열정', '사랑'. 일단 가장 먼저 희망을 말씀드린 이유는 에반이라는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주고 싶은 건 결국엔 어둠 속에도 희망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또 열정은 뭐든 열정 있게 하는 편이고, 그리고 '사랑 없이는 살아갈 수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먹고 있어요.
Q. 대기실에서 하는 의외의 행동은?
요즘에는 족발에 빠져서 족발을 많이 시켜 먹어요. 하루에 두 끼도 먹을 수 있어요. 너무 좋아해서.
Q. 최근에 산 것 중 '이건 진짜 잘 샀다' 싶은 것은?
여행용 헤어 드라이기. 조금 가격이 나가는 제품인데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왜냐하면 해외에 나갈 때 호텔 드라이기를 쓰는데 출력도 잘 안 나오고 좀 불편하더라고요.
Q. 오늘 무대가 끝난 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오늘도 족발을 시키겠습니다. 즐겨 먹는 브랜드는 딱히 없고, 기본 족발 먹어요. 콜라겐 좋아해요. 저는 한 음식을 계속 잘 먹어요. 거의 일주일에 세네 번 먹어요. 한때는 꼬리찜에 꽂혀서 꼬리찜만 먹기도 했고 마라에 꽂혀서 마라만 먹기도 했어요. 보통 2~3주 텀으로 꽂힌 걸 먹어요.
Q. 오늘 기분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주세요.
완전짱이다.
Q. '월드드림'으로 4행시 부탁 드립니다!
월: 월드스타들이 모였다.
드: 드림 같은 순간이다.
드: 드릴 수 있는 게 무대밖에 없어요.
림: 임박했으니까 얼른 보세요.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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