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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지 |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가수 이영지가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수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지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뉴스를 통해 피해 상황을 보며 현장의 막막함이 크게 와닿았다"라며 "피해 복구 과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영지의 나눔은 재난 현장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향해 꾸준히 이어져 왔다는 평가다. 2022년 수해 당시 2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 결식 우려 아동 지원에 1000만 원, 같은 해 여름 수해 복구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희망브리지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총 1억 70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해구호법에 따른 법정 구호단체다.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배분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기관으로,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 7000억 원의 성금과 7000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재난 피해 이웃에게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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