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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리끼리 / 사진=KBS Joy 캡처 |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끼리끼리'에서는 소유, 이창섭, 정진운이 일본 쇼도시마 섬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는 "사실 제작진에게도 말씀을 안 드렸다"며 "촬영 직전 아버지께서 사고를 당하셨다. 여기 오기 전날 보내드렸다"며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가 '일은 일이니 촬영은 하고 오라'고 하셨다. 아빠도 그걸 원할 거라고 했다"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이창섭, 정진운이) '무슨 일 있냐'고 묻더라. 그래서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미안했다. '억지로 텐션 끌어올리지 마라. 우리가 다하겠다'고 해줬다. 많이 웃었다"며 "제게 필요한 시간이었던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소유는 지난 7월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그는 SNS를 통해 "살면서 이렇게 많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받아본 적이 있었나 싶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아버지를 보내드리는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함께 슬퍼해 주시고, 손을 잡아주시고, 말없이 곁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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