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서울·제주 8년째 두 집 살림, 가족들 안 오면 더 좋아"(라디오스타)

입력2026년 09월 10일(목) 11:34 최종수정2026년 09월 10일(목) 11:34
라디오스타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라디오스타' 김창옥이 서울과 제주도에서 두 집 살림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창옥, 장기하, 스윙스, 아이들 소연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김창옥은 두 집 살림에 대해 언급하며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생활한 지 8~9년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더 하면 문제가 생기겠다 싶어 아내에게 말했다"고 설명하며 "고향이 제주도라 며칠 동안 혼자 갔다 오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내려오라고 했다. 속으론 '안 오면 더 좋다'고 말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친구에게 제주도 바닷가에 있는 작은 옛날 집 좀 알아봐달라고 했는데 그런 게 제일 비싸다고 하더라"라며 "어느 날은 아이들이 와서 잠을 자는데 얼굴에 지네가 떨어졌다. 다시는 안 오겠다더라. 지네에게 고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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