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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SG 랜더스 제공 |
SSG는 16일 "외국인 투수 아빌라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최대 2년이며, 세부 계약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아빌라는 올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14경기에 등판해 93.2이닝을 던지며 9승2패 평균자책점 1.44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14번의 등판 중 13번이나 퀄리티스타트 피칭(6이닝 3실점 이하)을 펼쳤으며, 완봉승 1회, 완투승 1회를 기록했다.
SSG는 일찌감치 아빌라를 내년 시즌 핵심 선발 자원으로 낙점하고 꾸준히 교감을 나눠왔다. 아빌라는 고국으로 출국하기 전 구단과의 재계약에 정식 합의하면서 SSG와 아빌라는 2027시즌에도 함께 하게 됐다.
또한 SSG는 지속적으로 한국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온 아빌라의 강한 의지와 올 시즌 보여준 뛰어난 기량 및 이닝 소화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 2년의 계약을 결정했다.
아빌라는 "내년에도 인천 SSG랜더스필드 마운드에 오르게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재계약을 제안해준 SSG 구단에도 감사하다. 지금부터 더 몸 관리를 철저히 해서 2027시즌에는 SSG가 우승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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