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대회 3연패+5연속 우승 도전

입력2026년 10월 24일(토) 20:07 최종수정2026년 10월 24일(토) 20:07
안세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2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프랑스오픈(슈퍼 750) 준결승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9위)를 2-0(21-12 21-19)으로 꺾었다.

지난 2024년과 2025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이 정상에 오를 경우 올해 개인전 10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세계선수권대회와 중국 마스터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덴마크오픈에 이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이번 경기 승리로 안세영은 시즌 전적 65승 1패, 승률 98.5%의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1게임부터 안정적으로 점수를 따내면서 17-12까지 격차를 벌렸고, 이후에도 연속 4점을 뽑아내면서 1게임을 따냈다.

2게임에서도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안세영은 18-13에서 연속 3점을 헌납했지만, 흐름을 끊어낸 뒤 스매시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이후 20-19에서 상대 범실에 포인트를 가져가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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