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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 / 사진=KPGA 제공 |
김시우는 25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신상훈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13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한 가쓰라가와 유토(일본)와는 3타 차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시우는 올 시즌 24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 준우승을 포함, 11차례 톱10에 드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2023년 1월 소니오픈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시즌 첫 승을 노렸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아직 국내 대회 우승이 없는 김시우는 국내 팬들 앞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에 고전했다.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뒤 5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지만 7번 홀(파3)과 9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두 타를 잃었다.
후반에는 반등에 성공했다.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5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이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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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훈 / 사진=KPGA 제공 |
K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신상훈은 이번 대회 KPGA 투어 상위 선수 1명에게 주어지는 내년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출전권도 획득했다.
배용준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3위, 이상희는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김시우와 함께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는 공동 54위(이븐파 284타)로 대회를 마쳤다.
가쓰라가와는 공동 2위 프레데릭 라크루아, 마르탱 쿠브라(이상 프랑스·11언더파 273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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