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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75세 나이로 역대 최고령 미우새로 합류한 윤미라의 일상이 그려졌다.
윤미라는 절친한 동생과 호텔에서 조식을 즐기던 중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싱글인 윤미라를 걱정하는 동생의 말에 윤미라는 "결혼 안 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다만 마음속에 허전한 건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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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라도 예전에 프러포즈를 왜 안 받았겠나. 많이 받았다. 결혼 직전까지 갈 뻔한 프러포즈를 받았다. 20~30대에는 많이 받았던 게 기억이 난다"라고 회상했다.
프러포즈를 했던 사람 중 생각나는 사람은 없냐고 묻자, 윤미라는 "인간인지라 '그런 일이 있었지' '지금 잘 살고 늙어서 안 죽었나?'란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윤미라는 "나도 포기하진 않았다. 앞으로 짝이 있겠지"라며 여전히 결혼에 열린 상태임을 밝혔다. 다만 과거에는 연상을 좋아했으나, 이제는 "5살 연상 넘어가는 건 싫다"라고 말했다. 잠시 생각하던 윤미라는 화들짝 놀라더니 "지금 4살 연상이면 안 된다. 오히려 4살 연하여야 한다"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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