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약 2년 5개월 만에 해트트릭 달성…1000골까지 '-15'

입력2026년 10월 30일(금) 09:59 최종수정2026년 10월 30일(금) 09:5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개인 통산 1000골을 향해 달렸다.

알나스르는 30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알콜루드와의 2026-2027 사우디 프로리그 12라운드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가 한 경기에서 3골을 기록한 것은 2024년 5월 알웨흐다전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며 통산 67번째 해트트릭이다.

당시 호날두는 사우디 프로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6-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대표팀과 클럽 합산 985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A매치에서 146골을 기록했다.

프로 무대에선 스포르팅 CP(포르투갈)에서 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145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450골, 유벤투스(이탈리아)에서 101골을 집어넣었다. 현 소속팀 알나스르에선 138골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는 은퇴 전 1000골을 기록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밝혔는데, 이번 경기 득점으로 목표까지 15골 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날 호날두는 2-2 상황에서 후반 21분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6분 뒤엔 펠릭스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고, 후반 36분엔 사디오 마네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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