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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현준 SNS |
신현준은 31일 SNS에 "나라에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선생님께서는 늘 말씀하셨다. '어른으로서 참 미안하다. 청년들에게, 다음 세대에게 참 미안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 말씀에는 다음 세대를 향한 깊은 사랑과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어른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며 "누군가를 탓하기에 앞서 먼저 자신의 책임을 돌아보시고, 아픈 이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셨던 선생님"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이어 "선생님은 우리 모두가 닮고 싶은 어른이셨다. 사랑한다. 감사했다 선생님"이라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한다. 사모님께도 깊은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린다"고 애도했다.
한편 고 최불암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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