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싹쓰리, 오늘(27일) 8년만 신곡 '렛츠 고우 투 홍콩' 발매

입력2020년 08월 27일(목) 14:50 최종수정2020년 08월 27일(목) 14:50
싹쓰리 / 사진=뮤직앤아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프로젝트 밴드 싹쓰리가 신곡 '렛츠 고우 투 홍콩(Let's go to Hong Kong)'으로 8년 만에 컴백했다.

27일 정오 발매된 싹쓰리의 신곡 '렛츠 고우 투 홍콩(Let's go to Hong Kong)'은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브리티시 록 장르의 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마음만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는 힐링을 담은 곡이다.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태풍 등으로 여느 때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들을 위한 힐링송으로 희망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싹쓰리는 2012년에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로 '대한민국 음악계를 싹쓸이해보자'는 뜻을 담았다. 데뷔곡 '철수야 놀자'를 통해 밝고 희망적인 멜로디와 유쾌한 노랫말을 전했던 이들은 올여름 이른 컴백을 예정했으나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 '싹쓰리'라는 팀명을 사용하게 되며 그들의 활동 종료 시기까지 신곡 발매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싹쓰리의 리더 리안은 "저희의 신곡 '렛츠 고우 투 홍콩(Let's go to Hong Kong)'을 통해 지금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께 작은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다만 '싹쓰리'라는 팀명은 저희가 지난 2012년부터 사용해왔던 이름이다. 다른 그룹에서 지금까지 관련된 연락 한 번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의 서운함이 드는 게 사실이다"고 밝혔다.

'싹쓰리'가 신곡 '렛츠 고우 투 홍콩'을 통해 대중들에게 원조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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