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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강창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 어머니는 "창민 씨는 결혼해서 아기가 유치원생인데 우리 아들은…"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같은 회사에서도 삶이 이렇게 또 나뉘어지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연습생 시절 제일 얄미웠던 사람으로 김희철을 뽑았다"며 그 이유를 물었다.
최강창민은 "처음에 소개할 때 '희철이 후배 창민'이라고 하셨는데, 원래는 제가 (SM으로 따지면) 희철이 형의 선배다"라며 "제가 들어왔을 때 연습생 선배들한테 깍듯하게 인사도 하고 막내로서 식사 준비도 했는데, 희철이 형이 분명히 저보다 늦게 들어왔음에도 다른 연습생 형들이랑 어깨동무를 하고 '창민아 세팅 다 했니?' 하는 거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저보다 나이 좀 더 많은 형인 건 알겠다"면서도 "다른 선배들이 '우리는 선후배 관계가 확실하다' 했는데 갑자기 희철이 형이 그러니까 너무 얄밉더라. 그럴 게 아니라 나랑 같이 수저 세팅해야 하는데. 너스레도 능력이구나를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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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유치원생인 아들의 근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강창민은 "이제 다섯 살 됐는데 너무 힘들지만 예쁘고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엄마와 아빠 중 누구를 닮았냐는 말에는 "저는 자리에 없었는데, 저희 회사 직원분이 일면식도 없는 제 아들을 보고 매니저한테 연락을 했다. '지나가다 창민이 아들 본 것 같다'더라. 제가 봐도 좀 닮았다"며 웃었다.
또한 서장훈은 "아이가 '나는 '심' 씨인데 왜 아빠는 '최강' 씨야?'라고 물어보지 않냐"고 물었다.
최강창민은 "아빠가 일할 때 이름은 최강창민이라고 얘기해 준다"며 "네가 알다시피 아빠 이름은 심창민이 맞다고 짚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가 이해를 했는지, 유치원 가서 선생님에게 뜬금없이 '최강창민의 '매니악' 틀어주세요'라고 했다. 저는 밖에 나가서 자랑을 안 할 줄 알았다"고 전했다.
또한 최강창민은 아이의 대변을 맨손으로 받을 정도로 육아에 적극적이라는 말에 "기저귀를 가는데 애가 덜 싼 거다.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잡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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