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 없이 2볼넷…타율 0.224

입력2020년 09월 07일(월) 10:40 최종수정2020년 09월 07일(월) 10:40
추신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에 그쳤지만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 4안타를 몰아쳤던 추신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볼넷 2개로 멀티 출루를 기록하며 여전한 선구안을 보여줬다. 시즌 타율은 0.224로 조금 내려갔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1루 주자의 도루 실패로 2사 주자 없는 상황이 됐지만, 추신수는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도 볼넷으로 골라내며 1사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후속 타자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후 추신수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시애틀에 3-4로 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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