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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엽 / 사진=DB |
삼성은 2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4-6으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50승2무60패로 8위를 유지했다. 키움은 67승1무49패로 2위에 자리했다.
김동엽은 홈런 2방을 포함해 3안타 6타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대승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뷰캐넌은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시즌 14승(6패)을 신고했다.
키움에서는 김혜성이 2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은 1회말 상대 실책과 김상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동엽의 스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키움은 3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김혜성의 적시 2루타, 서건창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삼성은 3회말 김동엽의 투런포로 응수하며 5-2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기세를 탄 삼성은 4회말 박해민, 김상수의 연속 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1점을 추가했다. 5회말 1사 2,3루에서는 김헌곤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며 7-2를 만들었다.
키움은 6회초 이지영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삼성은 6회말 김동엽, 강한울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보탰다. 다시 키움이 7회초 김혜성, 이정후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지만, 삼성은 7회말 구자욱의 적시타와 이원석의 투런포로 맞불을 놓으며 13-5로 차이를 벌렸다.
키움은 8회초 김웅빈이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더 이상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8회말 김지찬의 적시타까지 보탠 삼성은 14-6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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