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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환 / 사진=수원 삼성 제공 |
김태환 선수는 수원이 치른 10월 4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파이널 라운드 그룹B의 최고 분수령으로 꼽혔던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그림 같은 왼발 결승골을 터트린 후 은사인 박건하 감독의 현역시절 전매특허였던 옷깃 세레모니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김태환 선수는 지난 2일부터 4일간 구단 유튜브에서 100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투표에서 총 58%를 득표해 월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 받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힌 김태환 선수는 "월간 MVP 후보에 든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형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준 덕분에 상까지 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마지막 남은 대회인 ACL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도이치 모터스 월간 MVP는 하이 퍼포먼스의 상징인 BMW M시리즈처럼 한 달간 공식 경기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수원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후보는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에서 산정하는 평점을 바탕으로 추려지며, 유튜브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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