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코로나19 종식 기원하는 ★ 말말말 '방탄소년단→임영웅' [종합]

입력2020년 12월 06일(일) 06:35 최종수정2020년 12월 05일(토) 21:40
멜론뮤직어워즈 방탄소년단 임영웅 / 사진=카카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연이 이어지며 팬들의 빈 자리가 유난히 컸던 축제였다. 이에 아티스트들은 입 모아 더 밝은 미래를 염원했다.

5일 생중계된 'MMA 2020'은 풍성한 공연 및 시상식으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방탄소년단, 임영웅, 영탁,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오마이걸, 코드쿤스트, 잔나비 최정훈, 사이먼 도미닉,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많은 아티스트들은 같은 소망을 전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비대면 공연이 불가피하게 진행,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기간이 더욱 길어지게 된 것.
멜론뮤직어워즈 방탄소년단 임영웅 / 사진=카카오TV

먼저 아이유는 TOP10 수상 소감으로 "어느 때보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많이 잃어버린 한 해가 아니었나 싶다. 소중함을 느낀 한해다. 여러분의 일상과 마음에 작은 위안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내년에는 실제로 마주보고 음악을 들려주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꼭 밝은 얼굴로 건강한 모습으로 가까이에서 만나자. 열심히 하는 아이유가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소감으로 "내년에는 더 좋은 퍼포먼스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나오겠다. 시국이 너무 안 좋지만, 해결이 돼서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밝혔다.
멜론뮤직어워즈 방탄소년단 임영웅 / 사진=카카오TV

또 방탄소년단의 RM은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으며 "팬들을 못 뵙고 공연을 한 지 1년이 됐다. 아이러니하게 올해 우리가 서로 닿을 수 없어도 서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보내주시는 편지와 말들로 사랑을 진심으로 확인했다. 다른 아티스트들도 각자 자리에서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닿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모든 분들이 고생 많으셨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날 3관왕을 차지한 임영웅은 "2020년 한 해 힘든 시기였는데 이 힘든 시기에 미스터트롯 맨들이 국민 여러분들께 많은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게돼 영광스럽고 행복한 한 해였다. 저희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여러분께 사랑을 받으면서 꿈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국민적 사랑에 답했다.

이처럼 많은 아티스트들이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팬들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하루 빨리 공연장이 꽉 찰 날들이 기다려지는 까닭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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