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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사진=DB |
김하성은 11일 오후 3시4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306 30홈런 109타점으로 커리어 첫 30홈런을 달성하며 자신의 장타력을 뽐냈다. 더불어 23도루로 뛰어난 기동력을 발휘했으며 탄탄한 수비력도 선보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김하성은 딕슨 마차도(롯데 자이언츠), 오지환(LG 트윈스) 등 후보자들을 제치고 2020시즌 유격수 황금장갑을 받았다. 이로써 3년 연속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김하성은 "키움 히어로즈 구단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처음 골든글러브를 받았을 때 앞으로 열심히해서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었는데, 3년 연속 지켜지게 돼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받기 어려운 상이었는데, 한 번 받고 나니 계속 받고 싶어졌던 것 같다"며 "(골든글러브는) 한 시즌을 잘 마무리했다는 보상인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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