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오늘(24일) '런닝맨' 마지막 촬영…母 풍선 이벤트 '눈길'

입력2021년 05월 24일(월) 12:31 최종수정2021년 05월 24일(월) 12:31
이광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원년 멤버였던 이광수가 하차를 발표한 가운데, 24일 마지막 녹화가 진행된다. '런닝맨'이 이광수와 어떤 방식으로 이별하게 될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광수는 지난 4월 '런닝맨' 하차를 발표했다. 이광수 소속사 측은 "이광수 씨는 지난해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꾸준한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촬영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며 "사고 이후부터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11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을 동고동락한 프로그램이기에 하차라는 결정을 하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추후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런닝맨' 측 또한 "멤버들과 제작진은 '런닝맨'에서 이광수 씨와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었으나, '런닝맨' 멤버'로서의 이광수 씨 의견도 중요한 만큼 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아쉽게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지만, 힘든 결정을 내린 이광수 씨에게 시청자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23일 한 풍선 업체는 '런닝맨 이광수 님, 11년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을 공개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는 이광수의 어머니가 제작을 의뢰한 것으로, 풍선에는 '고생했다 아들아'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한다.

이광수의 '런닝맨' 마지막 방송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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