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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공(왼쪽)과 주민규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제주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제주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0-3 패) 이후 4경기 무패(2승 2무)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8점을 기록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제주는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제르소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주민규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주민규의 이번 시즌 마수걸이 골.
전북은 골 점유율에서는 꾸준히 우위를 점했지만 실속이 없었다. 4번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결국 전반전은 제주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전북의 공세는 후반 들어서도 계속됐다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김진수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수비를 강화하면서도 틈틈히 추가골을 노리던 제주는 후반 39분 결실을 봤다. 김주공이 주인공이었다. 주민규가 중원 정면에서 내준 공을 받아 페널티 지역 안으로 쇄도, 오른발 슈팅으로 전북의 골문을 열었다.
양 팀은 이후에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득점을 노리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제주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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