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러브' 김재욱, 정수정에 청혼 '해피엔딩' [종합]

입력2022년 04월 26일(화) 22:40 최종수정2022년 04월 26일(화) 22:45
유인영 김재욱 / 사진=KBS2 크레이지 러브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크레이지 러브'가 김재욱, 정수정의 행복한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극본 김보겸·연출 김정현)에서는 이신아(정수정)에게 청혼하는 노고진(김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영(유인영)과 노고진은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 백수영은 노고진에게 "내가 그때 어떤 마음으로 널 떠났는지 아냐. 널 살리려고, 우리 아버지 때문에 너 다칠까 봐 겁나고 무서워서, 어떻게든 너 살리려고 떠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 이제 널 미워할 수조차 없게 됐는데 어떻게 복수하라고. 도대체 나한테 어쩌라는 거야"고 물었다.

이에 노고진은 "네 마음 풀릴 때까지 나 미워해도 된다"며 "그리고 미안하다. 널 사랑했던 노고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전했다. 백수영과 노고진의 오랜 인연이 마무리됐다.
김재욱 정수정 / 사진=KBS2 크레이지 러브

고탑 강사들과의 관계도 풀었다. 그는 박은희(송승아), 이소라(문서윤) 등에게 사과하며 학원으로 돌아와줄 것을 부탁했다. 학력 위조로 자책감에 시달리던 미쉘리(이지민)은 노고진의 설득 끝에 학원으로 돌아왔다.

이신아와 노고진의 사랑은 더욱 단단해졌다. 이신아는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살았다"고 털어놓은 노고진을 위로하며 그를 응원했다.

고탑은 다시 일상을 회복했다. 노고진은 강사들의 소중함을 알게 된 진정한 대표가 됐다.

이신아는 일품에듀 학원에서 처음으로 강의에 서게 됐다. 그는 학생들 앞에 서 "앞으로 여러분의 국어를 책임질 이신아"라고 소개했다. 이후 강의를 마치고 나온 그는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노고진은 이신아의 첫 강의를 축하하며 꽃다발을 건넸다. 이신아와 데이트를 하던 노고진은 진심 어린 청혼도 전하기도 했다.

노고진은 이신아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앞으로 다가올 내하루하루가 언제나 너와 함께했으면 좋겠다. 네 옆에서 눈을 뜨고, 너랑 같이 밥 먹고, 노래도 듣고, 네 옆에서 잠들고 싶다.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말했다. 이신아는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사랑의 입맞춤을 나눴다.

방송 말미에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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