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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니버스 매니지먼트 제공 |
정훈의 매니지먼트사인 유니버스 매니지먼트는 "정훈이 지난 4월 25일 휴식일을 맞아 마산 용마고를 방문해 1400만 원 상당의 야구배트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정훈은 1년 만에 방출됐지만 2009년 말 롯데에 신고선수로 다시 입단해 주전으로 발돋움한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다.
정훈은 "남들보다 늦게 FA를 했지만 지금이라도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후배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멋진 선수가 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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