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이준혁 "마동석에 복부 맞아, 그런 신음소리 처음" [ST현장]

입력2023년 05월 22일(월) 16:24 최종수정2023년 05월 22일(월) 18:58
범죄도시3 언론배급시사회 이준혁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3' 이준혁이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연출 이상용·제작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이준혁은 "저는 영화에 캐스팅 되자마자 액션 스쿨에 갔다. 주성철의 액션 같은 경우엔 시시각각 달라지는 현장에 맞추는 걸 목표로 했다. 영화 내에서도 감정선이 계속 변해서 그 상황에 맞출 수 있도록 훈련했다. 다각도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준혁은 "호쾌하게 맞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다. 영화에서 그렇게 맞은 것에 대해서 만족스럽다"며 "마지막 장면 특정 기술은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기술로 맞은 것 같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액션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설렜다. 실제로 보고 나니까 사운드와 더불어 호쾌하고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준혁은 "예전에 복싱을 잠깐 배운 적이 있었다. 스파링할 때 복부를 맞은 적이 있는데 그 기억이 있어서 자신있게 보호대를 찼다"며 "사실 굉장히 충격을 많이 받았다. 많이 조절해주셨는데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냈던 신음소리가 나왔다. 영화에 그게 잘 담긴 것 같다. 복부를 맞은 게 앞으로 취미로 복싱을 하면서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31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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