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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FC SNS 캡처 |
지난 2일(한국시각)부터 4일까지 진행됐던 아시안컵 8강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한국과 요르단, 이란, 카타르가 각각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3일 호주와의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전반 42분 호주 공격수 크레이그 굿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궁지에 몰렸지만,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성공시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기세를 탄 한국은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까지 보태며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의 4강전 상대는 요르단이다. 요르단은 지난 2일 타지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요르단은 지난달 20일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맞붙어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결승행 티켓을 걸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치게 됐다.
한국과 요르단의 준결승전은 오는 7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반대편 준결승전에서는 이란과 카타르가 맞붙는다.
이란은 3일 일본과의 8강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카타르는 우즈베키스탄과 승부차기까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란과 카타르의 준결승전은 오는 8일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두 팀은 오는 11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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