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D엔터 측 "길, 김호중 음주운전 방조는 억측…참고인이지 혐의자 아냐" [공식][전문]

입력2024년 05월 30일(목) 16:57 최종수정2024년 05월 30일(목) 16:57
정찬우, 길/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술자리 동석자로 가수 길과 코미디언 정찬우로 지목된 가운데 길 측이 억측은 삼가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30일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 측은 "길이 김호중 씨 혐의와 관렪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요청을 받았다. 조사에 응해 아티스트가 경험하여 알고 있는 사실을 기억대로 모두 진술했다"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의 바람과 달리 현재 많은 언론에서 김호중 씨 사건과 관련 길 씨를 언급하고 있고 심지어 길이 김호중 씨 음주운전을 방조했을 수도 있다는 억측성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호중씨 사건과 관련하여 길씨는 참고인이지 혐의자가 아니며, 경찰 또한 길씨에 대해서는 어떤 혐의점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보도나 주장을 멈추어 주시기를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이하 MLD 측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

당사 아티스트 길씨는 김호중씨 사건 당일 김호중씨를 만난 사람으로 언론 등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칫 사실과 다른 정보가 전달될 수 있고, 실제로 추측에 근거한 보도와 방송도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회사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길씨는 김호중씨 혐의와 관련하여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요청을 받았으며, 참고인 조사에 응하여 아티스트가 경험하여 알고 있는 사실을 기억대로 모두 진술하였습니다. 대중에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므로, 대중의 비난을 받는 사건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로 본인 또한 비난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경찰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면서도 경찰에 참고인으로 조사받았다는 사실에 대한 기밀을 유지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아티스트의 바람과는 달리 현재 많은 언론 등에서 김호중씨 사건과 관련하여 길씨를 언급하고 있고, 심지어는 길씨가 김호중씨 음주운전을 방조했을 수도 있다는 억측성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능성을 빙자하여 교묘히 허위사실을 방송하거나 보도하는 것은 아티스트 본인에게 참을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을 안겨주는 일입니다. 김호중씨 사건과 관련하여 길씨는 참고인이지 혐의자가 아니며, 경찰 또한 길씨에 대해서는 어떤 혐의점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바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보도나 주장을 멈추어 주시기를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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