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외고' 아유미 "붐, 내 결혼식 와줬다…축의금 두둑" [TV캡처]

입력2025년 03월 04일(화) 23:35 최종수정2025년 03월 04일(화) 23:59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아유미가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자신의 결혼식에 붐이 와줬다며 두둑한 액수의 축의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외고'에는 외국인 예능 선배 아유미, 닉쿤, 줄리안, 파비앙이 출연했다.

이날 아유미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나는 전주 이씨다. 한국 국적이고 본명은 이아유미다. 2002년 데뷔해서 그때부터 계속 이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까지도 '한국 사람이었어?'란 반응이다"라고 밝혔다.

국적을 해명한 그는 "내가 데뷔했을 때는 일본 출신 연예인이 별로 없었다. 나 이후로 강남과 사유리가 나왔는데, 다 잘 돼서 너무 좋다. 일본 후배들 중 사쿠라가 가장 잘 돼서 꼭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조나단은 붐이 주장한 '외국인 스타 배출설'을 언급했다. 붐은 "저도 이렇게 직접 나올 줄 몰랐다"고 말했고, 아유미는 "오빠가 나 키웠다고?"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조나단은 아유미와 붐의 러브라인을 재조명했다. 이에 아유미는 "짧았다"고 답했다가 "논란도 없어. 화제도 안 됐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시트콤을 찍은 적이 있다. 러브라인이 있는 역할이었는데 대본까지 다 나온 후 촬영을 했다. 그런데 다음 회부터 대본 내용이 다 바뀌어 있는 거다. 알고 보니 회사에서 '붐은 안 된다'며 반대했다"고 밝혔다.

붐은 "그래서 지금까지도 친하게 잘 지낸다"고 말했다. 알베르토가 "서로 결혼식을 갔냐"고 묻자, 아유미는 "붐 오빠가 2022년 4월에 먼저 결혼했는데 나는 초대를 못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붐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이들 못 모였다. 가족들도 못 오신 분들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유미는 "나도 초대를 안 했다. 내 결혼식 전날 다른 녹화가 있었다. 오빠한테 '내일 내 결혼식 올래?' 물었다. 오겠다고 해서 감동 받았다. 갑자기 불렀음에도"라며 손으로 두둑한 액수의 축의금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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