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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
4일 방송된 JTBC '아는 외고'에는 외국인 예능 선배 아유미, 닉쿤, 줄리안, 파비앙이 출연했다.
이날 아유미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나는 전주 이씨다. 한국 국적이고 본명은 이아유미다. 2002년 데뷔해서 그때부터 계속 이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까지도 '한국 사람이었어?'란 반응이다"라고 밝혔다.
국적을 해명한 그는 "내가 데뷔했을 때는 일본 출신 연예인이 별로 없었다. 나 이후로 강남과 사유리가 나왔는데, 다 잘 돼서 너무 좋다. 일본 후배들 중 사쿠라가 가장 잘 돼서 꼭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조나단은 붐이 주장한 '외국인 스타 배출설'을 언급했다. 붐은 "저도 이렇게 직접 나올 줄 몰랐다"고 말했고, 아유미는 "오빠가 나 키웠다고?"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조나단은 아유미와 붐의 러브라인을 재조명했다. 이에 아유미는 "짧았다"고 답했다가 "논란도 없어. 화제도 안 됐어"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시트콤을 찍은 적이 있다. 러브라인이 있는 역할이었는데 대본까지 다 나온 후 촬영을 했다. 그런데 다음 회부터 대본 내용이 다 바뀌어 있는 거다. 알고 보니 회사에서 '붐은 안 된다'며 반대했다"고 밝혔다.
붐은 "그래서 지금까지도 친하게 잘 지낸다"고 말했다. 알베르토가 "서로 결혼식을 갔냐"고 묻자, 아유미는 "붐 오빠가 2022년 4월에 먼저 결혼했는데 나는 초대를 못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붐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이들 못 모였다. 가족들도 못 오신 분들도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유미는 "나도 초대를 안 했다. 내 결혼식 전날 다른 녹화가 있었다. 오빠한테 '내일 내 결혼식 올래?' 물었다. 오겠다고 해서 감동 받았다. 갑자기 불렀음에도"라며 손으로 두둑한 액수의 축의금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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