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투펀치 MLB 도쿄시리즈 출격…다저스, 사사키 2차전 선발 확정

입력2025년 03월 12일(수) 14:06 최종수정2025년 03월 12일(수) 14:18
사사키 로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도쿄시리즈에 나설 선발 투수를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사사키 로키로 확정했다.

사사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CBS 스포츠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경기 후 "도쿄시리즈에 야마모토와 사사키를 선발로 내보낼 것"이라 밝혔다.

다저스는 오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MLB 개막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달 일찌감치 1차전 선발로 야마모토를 확정했다. 또한 도쿄시리즈에서 사사키를 선발로 기용하고 싶다고 언급했으나, 그의 상승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확답을 피했다.

지난 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사사키는 3이닝 2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사사키가 이날 경기에서도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평균자책점 0으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하자 로버츠 감독도 그를 개막전 선발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일본인 투수 3명이 다저스의 개막 2연전에 선발로 나선다.

다저스의 야마모토가 1차전 선발로 나서는 데 이어 상대인 컵스 역시 지난달 19일 이마나가 쇼타를 1차전 선발로 발표했다. 이에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일본인 선발 개막전 맞대결이 성사된다.

사사키와 이마나가, 야마모토 외에도 두 구단에는 일본인 선수들이 포함돼있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컵스의 간판타자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가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