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8.28 10:27:54
기사입력2026.08.28 10:27:54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측면 수비수 설영우가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설영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등번호는 7번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설영우의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아우크스부르크가 최대 550만 유로(약 88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향후 이적 시, 이적료의 10%를 추가로 받는 '셀온'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설영우는 울산 HD,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에서 뛰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설영우는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며 "분데스리가에서 내 기량을 보여주고 더 발전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영우는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에 이어 아우크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역대 네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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