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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저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31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베테랑 우완 투수 타일러 로저스를 메츠로 보냈고 호세 부토, 블레이드 티드웰, 드류 길버트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로저스는 지난 7시즌 동안 샌프란시스코 한 팀에서만 뛴 베테랑 불펜 투수다. 통산 392경기에 나와 26승 20패 142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올 시즌엔 필승조로 나와 53경기에서 50이닝을 던지며 4승 3패 20홀드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최근 6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54승 5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후반기 12경기 중 10경기에서 지면서 올 시즌 처음으로 승률이 5할 아래로 떨어졌다.
엠엘비닷컴은 "최근 부진한 샌프란시스코는 갑자기 셀러 모드로 전환한 듯하다. 로저스의 트레이드가 샌프란시스코의 유일한 손실이 될지, 아니면 더 큰 매각의 시작이 될지 의문"이라며 "샌프란시스코는 지난달 깜짝 트레이드로 라파엘 데버스를 데려왔지만 이후 13승 24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고 지적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가 대가로 받은 세 선수 중 부토는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됐다. 부토는 올 시즌 34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64를 올렸다.
티드웰은 올 시즌 트리플A 17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중견수 길버트는 올 시즌 트리플A 81경기에 나와 타율 0.243 12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777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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