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28점 원맨쇼' GS칼텍스, 정관장에 3-0 완승…4연패 탈출

입력2025년 11월 28일(금) 20:37 최종수정2025년 11월 28일(금) 20:37
실바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GS칼텍스가 안방에서 정관장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GS칼텍스는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2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패를 탈출한 GS칼텍스는 5승 5패(승점 15)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정관장은 4승 7패(승점 10)로 6위에 머물렀다.

GS칼텍스는 실바가 28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정관장은 자네테도 19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세트는 GS칼텍스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10-9 상황에서 실바의 3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GS칼텍스가 기선을 제압했으나 정관장도 박혜민과 자네테의 연속 득점에 이어 박은진의 블로킹까지 나오면서 추격했다.

21-21 팽팽한 상황에서 GS칼텍스가 실바의 퀵오픈과 정호영의 범실로 균열을 냈고, 최유림의 블로킹, 실바의 퀵오픈으로 1세트를 제압했다.

GS칼텍스는 2세트에 분위기를 이어갔다. 2-3 상황에서 실바의 오픈으로 균형을 맞춘 GS칼텍스는 정호영의 범실, 실바의 서브에이스, 안혜진의 오픈 공격이 들어가면서 리드를 잡았다.

정관장도 자네테가 맹공을 퍼부으면서 동점까지 만드는 데 성공했으나 자네테와 이선우의 연속 범실, 실바의 스파이크 서브가 꽂히면서 GS칼텍스가 승기를 잡았다. GS칼텍스는 실바의 백어택과 유서연의 블로킹으로 2세트까지 잡아냈다.

GS캍텍스가 3세트에 경기를 끝냈다. 정관장이 자네테의 맹활약으로 시작부터 연속 5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GS칼텍스도 최유림과 권민지의 공격으로 맞불을 놨다.

정과장은 이선우의 3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실바의 화력을 막아서지 못하며 끝내 역전을 허용했다.

승기를 잡은 GS칼텍스는 24-23에서 권민지의 퀵오픈으로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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