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재미란 무슨 뜻일까. 알고보니 동물이름…이런 동물도 있었네

입력2015년 02월 13일(금) 09:40 최종수정2015년 02월 13일(금) 09:50
보령 오천항 바닷가 진미, ‘간재미’ 회무침
[스포츠투데이]'간재미 뜻'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간재미 뜻'을 찾아보면 가오리의 새끼라고 나와 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가오리와 간재미를 구분한다. 엄연히 다른 종으로 구분하는 셈이다.

간재미는 전라도와 충청도, 경기도 일대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사투리다. 또 간재미는 가오리와 마찬가지로 마름모 형태다.

간재미는 사철 잡는다. 특히 이른 봄부터 6월까지 잡힌다. 이 시기에 산란을 위해 살을 지우기 때문이다.

또한 간재미는 암놈이 수놈보다 부드럽고 찰기가 더 있다. 간재미는 상온에 두어도 발효가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오래 두면 상해 대부분 생으로 먹는다.

막걸리에 씻은 다음 무와 미나리,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먹는 간재미 무침이 별미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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