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홍보모델이 뽑은 대상 후보는 김민솔…"장타·기술 모두 뛰어나"

입력2026년 03월 25일(수) 17:11 최종수정2026년 03월 25일(수) 17:11
김민솔 / 사진=권광일 기자
[여의도=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장타를 보유했고, 기술적인 부분도 뛰어나다"

루키 시즌을 맞이하는 김민솔이 2026시즌 KLPGA 대상 후보로 뽑혔다.

2026시즌 KLPGA 오프닝 세리머니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6시즌 제18대 KLPGA 홍보모델 김민솔, 박결, 박민지, 박현경, 박혜준,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세희, 이율린, 임희정, 홍정민이 참석해 새 시즌을 맞이하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실력과 매력을 갖춘 쟁쟁한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2026시즌 KLPGA 대상 후보로 꼽힌 선수는 김민솔이었다.

김민솔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4승을 쓸어 담으며 주목을 받았고, 8월 추천선수로 출전한 BC카드·한국경제 레이디스컵에서 깜작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시즌 시드를 확보했다. 이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다만 김민솔은 출전 대회 수가 부족해 신인왕 수상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 때문에 올해 루키 시즌을 보내게 된다. 이미 KLPGA 투어에서 실력을 검증한 덕분에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제는 신인상을 넘어 대상 후보로도 꼽히고 있다.

임희정은 "김민솔 선수가 거리도 많이 나가고, 쇼트게임도 잘한다. 경험을 쌓는다면 유력한 (대상)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현경도 "(대상 후보하면) 막 떠오른 선수는 김민솔 프로"라며 "장타를 가지고 있고,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골고루 뛰어나서 좋은 시즌을 보낼 것 같다"고 높이 평가했다.

김민솔은 "언니들이 대상 후보로 뽑아 주셨는데 기대에 맞게 잘하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민솔은 또 "루키로 활동하게 되면서 KLPGA 홍보모델까지 하게 됐다. 아직 낯설지만 언니들 많이 보고 배우며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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