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이름 붙은 체육관 생겼다…안산 상록수체육관→상록수 김연경체육관 명칭 변경

입력2026년 04월 22일(수) 14:22 최종수정2026년 04월 22일(수) 14:22
사진=KYK 파운데이션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의 이름이 붙은 체육관이 생긴다.

KYK 파운데이션(이사장 김연경)과 안산시는 20일 안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의 명칭을 '상록수 김연경체육관'으로 변경했다.

또한 양측은 ▲전국 단위 유소년 배구대회 협력 ▲유소년 배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배구 관련 기념 콘텐츠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폭을 맞춰 나가기로 했다.

김연경은 안산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안산서초등학교와 원곡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김연경 이사장은 "나의 시작점인 안산에서 뜻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이곳이 꿈나무들에게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배구의 매력을 느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유망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각자의 가능성을 발견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세심하게 고민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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