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그린그린', 발매 4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데뷔작 이어 두 번째

입력2026년 05월 08일(금) 14:44 최종수정2026년 05월 08일(금) 14:56
사진=빅히트 뮤직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니 2집 ‘GREENGREEN’으로 또 한 번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발매 나흘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작에 이어 두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8일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은 지난 7일까지 누적 판매량 202만7032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지난해 9월 공개된 미니 1집은 판매량 100만 장 돌파까지 약 3개월, 200만 장 달성까지는 6개월이 걸렸지만, 이번 앨범은 각각 하루와 나흘 만에 같은 기록에 도달했다. 초동 판매량 역시 데뷔 앨범(43만6367장)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음원 성적도 상승세다. 타이틀곡 ‘REDRED’는 8일 오전 멜론 ‘톱100’ 3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벅스와 바이브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상위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7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위를 차지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하다. ‘REDRED’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진입한 뒤 2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5월 6일 자 차트에서는 56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 24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는 9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애플뮤직 ‘오늘의 톱100: 글로벌’에서는 19위에 올랐고, 국내 차트에서는 12일째 정상을 지켰다.

‘REDRED’의 인기 배경으로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독창적인 퍼포먼스가 꼽힌다. 특히 ‘팔랑귀 춤’으로 불리는 포인트 안무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이 호평을 얻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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