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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영 / 사진=DB |
김가영은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리는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김가영의 통산 20승, 상금 10억 원 달성 여부다.
김가영은 지난달 23일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영은 통산 19승을 달성하며 20승까지 1승 만을 남겨뒀고, 또한 우승상금 5000만 원을 획득, 누적 상금 9억6113만 원을 기롣했다.
김가영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한다면 통산 20승 고지를 밟게 되며, 누적 상금도 10억 원을 돌파한다. 지금까지 PBA-LPBA를 통틀어 20승을 달성한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또한 상금 10억 원은 LPBA에서는 한 명도 없었으며, PBA에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10억4050만 원) 만이 10억 원 고지를 넘어섰다.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1번 시드로 128강에 나서며 4일 오전 10시 Q라운드를 통과한 32위 선수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김가영의 독주를 저지할 선수들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강지은, 이미래(이상 하이원리조트), 한지은(에스와이) 등이 꼽힌다. 이들은 지난 대회에서의 아쉬운 성적을 이번 대회에서 만회한다는 각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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