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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
샌디에이고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7로 패배했다.
지난 7일 뉴욕 메츠전부터 11일 신시내티 레즈전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던 송성문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한 송성문은 지난 5월부터 빅리그에 콜업되어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40타수 8안타) 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29를 기록 중이다.
선취점은 샌디에이고가 가져갔다. 1회초 2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개빈 쉬츠의 1타점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허나 선발투수 그리핀 캐닝이 1회말 무사 1, 3루 위기 상황에서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준 뒤 피트 알론소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후속 타자 사무엘 바사요에게 투런포까지 맞으면서 실점을 추가로 헌납했다.
샌디에이고가 2회말에 1사 1, 3루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볼티모어가 2회말 무사 1, 3루에서 잭슨 홀리데이의 희생플라이, 피트 알론소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볼티모어는 4회말 2사 후 거너 헨더슨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5점 차까지 달아났고, 샌디에이고는 5회초 쉬츠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으나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패배한 샌디에이고는 35승 3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 캐닝은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5볼넷 6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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