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토마스 파티 / 사진=GettyImages 제공 |
영국 매체 'BBC'는 17일(한국시각) "가나 정부가 캐나다 입국이 거부된 파티의 단기간 입국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캐나다 오타와 연방법원은 이를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연방법원은 "파티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근거에 심각한 문제는 없었다. 파티는 영국에서 복수의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결국 가나 정부의 법적 대응에도 파티는 비자를 받지 못하게 되었고, 가나 대표팀은 핵심 미드필더인 파티 없이 오는 18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파나마와의 L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게 됐다.
파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뛰던 2020년부터 2025년 사이에 복수의 성폭행 혐의를 받아왔고, 오는 11월 이후 영국 런던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파티에게 성적인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총 4명이다. 이 중 기소된 혐의는 강간 7건, 성폭행 1건이다.
이에 파티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나 정부는 무죄 추정의 원칙으로 캐나다 정부에 항소했으나 이마저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끝내 1차전 파나마전 출전이 불발됐다.
가나는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파나마와 함께 L조에 속해 있다. 파나마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4일 잉글랜드전, 28일 크로아티아전을 치를 예정이다.
잉글랜드전과 크로아티아전은 모두 미국에서 열려 파티의 출전은 문제가 없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