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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각) "남아공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템바 즈와네(마멜로디 선다운스)가 멕시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받은 퇴장으로 인해 FIFA 징계위원회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즈와네는 지난 12일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으나 상대 얼굴을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당시 남아공은 미드필더 스페펠로 시톨레가 퇴장 당했던 상황이었기에 즈와네의 퇴장으로 남아공은 9명으로 경기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FIFA는 즈와네의 멕시코전 반칙을 '심각한 반칙 행위'로 판단해 추가로 2경기 출장 정지를 더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FIFA는 즈와네가 다시 남아공이 공격을 전개하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윙어 로베르토 알바라도를 향해 지나치게 팔을 높이 올렸다고 지적했다.
결국 즈와네는 이번 징계로 조별리그 2차전 체코전은 물론이고 오는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최종전도 뛸 수 없게 됐다.
물론 항소는 가능한 상황이지만,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즈와네는 남아공 프로축구 최고의 명문팀인 마멜로디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남아공 대표팀에 꾸준하게 승선했던 즈와네는 A매치 52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한국에는 긍정적인 요소다. A조 최약체로 꼽히는 남아공이 베테랑 미드필더 한 명을 더 잃게 된다면 전력이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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