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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캡처 |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국민 가수 하춘화가 출연했다.
하춘화는 6살에 데뷔해 어느덧 65주년을 맞았다. 그는 "김영철 씨가 날 따라 하더라. 나는 저 정도까진 안 하는데 좀 더 오버해서 하는 면이 있었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1970년대엔 팬들이 새총도 쏘고, 면도칼로 손을 긁은 적도 있다"며 "경찰서에 참고인 조사를 여러 번 갔다. 전 항상 선처해달라고 했다. 나쁜 마음이 아니라 표현을 그렇게 한 거니까"라고 의연해했다.
하춘화는 과거 이리역 폭발 사고 당시 이주일 덕에 무사히 살았다고. "인근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었다. 땅이 파이면서 제가 땅속으로 들어가더라. 이렇게 사람이 죽는가 보다 싶었다"며 "그 아비규환 속에서 이주일 씨가 제 이름을 불렀다. 전 어깨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이주일 씨는 두개골이 함몰됐다. 절 업고 분장실에서 탈출했다"고 떠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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