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탈락' 한국, FIFA 랭킹 32위까지 추락

입력2026년 06월 29일(월) 10:23 최종수정2026년 06월 29일(월) 10:29
한국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축구가 FIFA 랭킹 32위로 내려앉았다.

FIFA는 29일(한국시각) 갱신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FIFA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매 경기 결과가 나올 때마다 새로운 랭킹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캐나다는 32강에서 남아공을 꺾고 20.27점을 추가하면서 총 1571.34점을 기록, 30위로 올라섰다.

반면 한국은 1558.72점으로 32위에 자리했다.

한국이 FIFA 랭킹 30위권에 머문 것은 지난 2021년 12월 33위 이후 약 4년 6개월 만이다.

한국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제압하고 랭킹을 22위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멕시코와 남아공을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대회에서 탈락했고, 랭킹도 30위권 밖까지 떨어졌다.

한국의 FIFA 랭킹은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더 내려갈 수도 있다.

한편 한국을 제압하고 32강에 오른 남아공은 캐나다에게 패했지만 총 1451.24점으로 54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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