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2R 공동 19위…임성재 37위

입력2026년 07월 04일(토) 09:41 최종수정2026년 07월 04일(토) 09:41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19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4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전날 공동 21위에서 두 계단 오른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루카스 글로버(미국)와는 7타 차지만, 10위 맥스 호마(9언더파 133타·미국)와 2타 차에 불과해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톱10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

김주형은 올 시즌 15개 대회 출전해 톱10에 2차례 진입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달 US 오픈의 3위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3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이날 10번 홀(파5)에서 출발한 김주형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았다. 11번 홀(파4)에서 곧바로 보기를 범했지만, 13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이후 17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3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김주형은 후반 2번 홀(파5)에서 버디에 성공했다. 그러나 5번 홀(파4)에서 보기로 한 타를 잃으며 공동 19위로 2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였던 글로버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리 호지스(미국)가 12언더파 130타로 2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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